파충류 관



저렇게 유리에 붙어서 자더라는...


어라? 다섯개네? 혹시 조상님?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화석을 토대로 연구해 보면 아주 아주 옛날에는

인간의 조상보다 훨씬 더 진화한 (두개골 크기로 뇌의 용적 등을 감안해서) 파충류가 있었다고 한다.

만약 그 파충류가 멸종하지 않았다면 우리들은 지금 블로그 대신 이런 유리 상자나

동물원에서 뒹굴고 있을지도 모른다.

허긴~ 몇몇 영화를 보면 지금 현실이 정말 현실일까 싶기도 하다... ㅡㅡ;;






허물을 벗고 있다...

우리도 허물없이 지내자... !?!?




이게 도마뱀이란다...

해서 의문이 생겼다... 뭘 기준으로 도마뱀이라고 하는지...


[뱀과 도마뱀의 구분]


파충류 중에서 가장 특수하게 진화한 동물군으로 몸이 가늘고 길며, 다리·눈꺼풀·귓구멍 등이 없고 혀는 두 가닥으로 갈라져 있다. 중생대 백악기에 도마뱀과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동물과 달리 뱀은 좁은 체강(體腔)에 적응하여 내장기관이 좌우가 아니라 앞뒤로 떨어져 있으며, 왼쪽 폐는 거의 기능을 하지 않거나 퇴화되어 없어진 종이 많다. 현재 지구상의 온대·아열대·열대 지역에 2,800여 종이 알려져 있고, 특히 열대지방에 많은 종류가 분포한다.

도마뱀
몸의 모양은 개체 또는 종에 따라 변화가 많지만, 보통 네 다리가 발달해 있고 눈꺼풀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많다. 위턱뼈와 상측두골(上側頭骨)은 두개(頭蓋)에 붙어 있어, 이를 움직일 수 있는 뱀류와는 뚜렷하게 다르다. 등뼈의 수는 뱀류보다 훨씬 적고 뒷부분 등뼈에는 갈비뼈가 달려 있지 않다. 종에 따라서 겉모습과 행동이 많이 다른데, 예를 들어 혀의 경우 큰도마뱀류는 혀끝이 뱀처럼 둘로 갈라졌으나 카멜레온류는 혀끝이 공처럼 둥글고 끈적끈적하다. 또 눈꺼풀을 움직일 수 없는 종은 안구 표면에 뱀처럼 투명한 비늘막이 덮여 있다. 방어 수단으로 꼬리를 스스로 자르는 종도 있다.


->도마뱀에겐 귀가 있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뱀은 귀가 없고 거의 모든 감각을 혀에 의존합니다.
->뱀은 입을 얼마든지 크게 벌려 큰 먹이를 통째로 삼킬 수 있으나, 도마뱀은 그렇지 않습니다.
->뱀의 윗턱과 아랫턱은 방골이라는 것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입을 얼마든지 크게 버릴 수 있습니다.

도마뱀은 몸 바깥쪽에 이른바 외이(外耳)라는 것이 있어서 공기를 타고 전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뱀은 지면을 타고 전달되는 소리 밖에 듣지 못한다.

피리 소리에 맞추어 코브라가 춤을 추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나 이는 소리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땅꾼의 움직임에 코브라가 놀아나는 현상이다. 밤에 휘파람을 불면 뱀이
나타난다는 말은 따라서 황당무계한 공갈이 된다.

오호~ 이런 글을 찾았다. ^^


도마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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