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2010년 9월 2일 곤파스라는 겁나 쎈 태풍이 강화도를 지나 갔더랬다.

비는 별로 안오고 바람도 겁~~~나 불던...

회사 주변 어느 건물의 지붕이 통채로 50여미터 날아가서 전선 위에 걸쳐져 있는 모습

전기가 끊어졌는데 한전에서 오더니 떨어진 차단기?인가를 올리는 순간 펑~~~

애자 날아가고 온동네 전기 다 끊어먹고...

이런 미친~! 샌드위치 판넬이 전선에 걸쳐져 있는데 그걸 왜 올리냐고... ㅡㅡ;;

덕분에 하루종일 잘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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