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렐연마, 빠우(버핑처리), 샌딩(샌드브라스트), 쇼트브라스트 차이점 ]

출처 : 네이버 지식인 작성자 heony2

1. 바렐은 진동식 연마법입니다.

연마석과 피연삭재를 혼입해서 기계에 투입한 후 물 등을 혼합하여 지속적인 진동을 주어 연마석이 제품의 표면을 연마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강 가의 조약돌이 서로 부딪혀 반질 반질하게 되는 원리와 같다고 이해 하시면 되고요.....

주로 크기가 작거나 복잡한 모양의 제품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데 사용합니다.

2. 빠우는 버핑처리입니다.

자동차 표면에 광택을 내기 위해 연마제를 바르고 천과 같이 된 휠을 이용하여 문질러 주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품의 표면을 매끄럽고 광택이 나도록 작업하는 것을 버핑이라고 하지요.

물론 큰 탱크같은 물건은 버핑기구를 이용해서 작업을 하지만 작은 물건은 전동기에 버핑휠을 장착하고 연마제를 바른 후 제품을 문질러서 광택을 냅니다.

린비 내용 보충 : 빠우 또는 바후는 일본식 표현이며 버핑이 맞고 buffing은 버프(buff)라는 천을 사용하여 광택을 내는 광택기계(polishing machine)의 일종

3. 샌딩은 샌드브라스트라는 공정입니다.

작은 모래 알갱이 같은 것을 고압의 공기를 이용하여 제품의 표면에 분사하여 표면을 일정하게 만드는 작업이지요. 페인트나 녹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적용하기도 하고 유리나 스테인레스강판의 표면에 무늬를 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고광택의 제품을 무광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요.

린비 내용 보충 : 샌드페이퍼(빼빠)로 문질러서 작업하는 sanding과는 전혀 다르다.

샌드브라스트 - 다이케스팅 된 알루미늄 제품에 남은 버(이바리)의 탈락 처리나 표면 처리 등의 용도로 사용됨

강철구를 사용하는 쇼트브라스트 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재질에 적합


4. 샌드브라스트와 비슷한 공법으로 쇼트브라스트가 있습니다.

아주 작은 알갱이 모양의 강철구를 고압으로 제품의 표면에 분사하여 제품의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방법인데요...

주물제품 같이 표면이 거친 제품의 표면을 매끄럽고 일정하게 만들어주지요.

5. 분말야금은 금속의 제조과정에서 원재료를 분말상태로 하여 고압고온으로 제품을 만드는 야금법이지요.

초경공구와 같이 형상을 절삭가공으로 만들 수 없거나 용융상태로 합금을 만들 수 없는 세라믹 합금제품 등은

재료자체를 분말로 하여 제품의 형상을 성형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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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렐(barrel) 연마 - 진동식 연마법 ]

출처 : http://www.cifc.co.kr









[ 빠우 - 버핑(buffing) & 폴리싱(polishing) 처리 ]


버핑 그라인더



작은 부품의 버핑 작업



버핑 그라인더



이런 형태의 버핑 작업도 있다.



버핑 머신의일종


[ 샌딩(sanding) - 샌드브라스트(sandblast) ]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기계들이 있다.




이렇게 사람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는데 분사되는 것이 모레 알갱이 들이다.

[ 쇼트브라스트(shotblast) ]




역시 여러 종류의 기계들이 있다.



쇼트브라스트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연마재



사람이 직접 하는 경우의 복장

작업복 멋있다고?



금방 이렇게 된다. ㅡㅡ;



로보트를 사용할 수도 있다.




쇼트브라스트는 이렇게 주물 등 비교적 단단한 제품에 응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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