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멕시코...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San Luis Potosi) 라는 곳이다.

물론 출장이다. ㅡㅡ;;

2008년 9월 초까지 머물 계획인데 벌써부터 집에 가고 싶다는... ㅜㅜ

이곳 업무 방식, 스타일 등등때문에 본의 아니게 여유 시간이 많을 듯하다.

이곳 사람들은 6시에 출근하고 4시에 퇴근하며 주 5일 근무다.

우리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지만 ^^; 7시 출근 6시 퇴근에 주6일 근무?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을 조금씩 올려 볼련다...

(아 참! 사진은 한국 시간이다. 멕시코가 14시간 느리다.)

사진에 보이는 Mexico 이정표는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 방향을 안내하는 것이다.

이곳에서 멕시코시티까지는 차로 약 5시간 정도(약 500km),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다.

프로팰러 비행기인데 마을버스보다도 좁은 것이 한화 약 30만원 정도로 많이 비싸다.


[산루이스포토시]

멕시코 중북부, 산루이스포토시주의 주도(州都).

원어명 : San Luis Potosí
위치 : 멕시코 중북부, 산루이스포토시주
인구 : 62만 8134명(2000)

본문 :
해발고도 1,850m의 분지에 있다.
16세기 말에 에스파냐인(人)이 식민을 시작하였으며, 같은 시기의 산페드로 은산(銀山)의 발견에 따라 발전하였다.
현재는 상공업과 교통의 중심지이며, 주조·정련·비소(砒素) 제조·철도공작창·제강소 등 금속관계의 공장이 많다.
레보소(여성용 숄)는 이 도시의 특산물이며, 부근에서는 곡류·목화·잎담배·과일 등이 재배된다.
식민지 시대의 공원과 아름다운 건물, 17세기의 성당 등이 많으며, 옛 포석(涯石)이 아름답다.
후오레스 대통령 시대의 행정청 소재지였으며, ‘정원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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