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마디로 감동..... ㅠㅠ

전철에서 읽다가 제제가 죽어 갈 때... 또 살아난 후에도 몇번이나 눈물이 나와서 참느라 애먹었다는... ㅠㅠ

난 이제서야 읽어 봤지만...

청소년은 물론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보시기 바란다.


제제의 원수 기찻길... ㅠㅠ

(기찻길 배경은 퍼와서 편집한 건데 어디서 가져 왔는지 다시 찾지를 못하겠다 죄송~ ㅡㅡ;)




제제와 또또까 형이 생각나... ^^


이렇게 아름다운 기찻길도 있는데... 그 넘에 기찻길... ㅠㅠ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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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보급판: MBC 느낌표 선정도서)
지은이 :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출판사 : 동녘 펴냄
판매가 : 정가 7000원 | 최저가 6400원
부가정보 : 2003.09.05 발간 | ISBN : 8972974633
미리보기 : 책소개 지은이 소개 목차
책소개 : 바스콘셀로스의 감동적인 성장소설『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최초 완역판이다. 포르투갈어를 전공하고 브라질에서 문학을 전공한 역자가 새로 재번역했다. 너무나 일찍 슬픔을 발견한 다섯 살 꼬마 제제와 라임...


책 소개

바스콘셀로스의 감동적인 성장소설『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최초 완역판이다. 포르투갈어를 전공하고 브라질에서 문학을 전공한 역자가 새로 재번역했다. 너무나 일찍 슬픔을 발견한 다섯 살 꼬마 제제와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 뽀르뚜가의 아름답고도 가슴 저미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은 성장 소설의 전형적인 얼개를 유지하며, 한 순수한 어린이가 환상과 꿈의 세계라는 껍질을 깨고 고통 가득한 현실 세계로 부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야기 내내 제제를 둘러싼 외롭고 괴로운 현실과 아름답고 행복한 환상 세계는 팽팽한 긴장을 유지한다. 자신의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라임오렌지나무와 아빠보다 더 사랑한 친구 뽀르뚜가는 제제의 환상 세계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돼 주지만 뽀르뚜가가 불의의 사고로 죽자 현실과 불안한 균형을 유지하던 제제의 환상 세계는 모래성 마냥 힘없이 무너지고 만다. 제제는 환상에서 현실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지독한 고통의 통과 의례를 경험한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았던 라임오렌지나무가 처음 피운 꽃을 훈장처럼 얻어 들고서 제제는 자신의 환상 세계와 작별을 고한다. 제제가 겪는 성장의 아픔은 『데미안』의 저 유명한 문장,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애쓴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가 자연스럽게 연상될 만큼 성장 소설의 전형을 유지한다.


보도자료

1. 환골탈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꼬마 악동 제제보다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은 문학 작품 속 인물을 꼽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이하『라임』) 브라질 최고의 작가 주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의 성장 소설로, 1978년 도서출판 동... [강컴닷컴 제공]


작가 소개/td>
저자| J.M. 바스콘셀로스


주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 (Jose Mauro de Vasconcelos)


주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는 자신의 저서에 대한 저작권 수입만으로 생활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작가 가운데 하나였다. 그는 1920년 2월 26일 히우 지 자네이루(이하 히우)의 방구(Bango)시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그는 어린 시절을 북동부의 히우 그랑지 두 노르찌주(州) 나딸(Natal)시에 살던 삼촌 집에 기거했다. 그는 그곳에서 2년간 의학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덜덜거리는 낡은 화물열차를 타고 히우로 돌아왔다. 그는 히우에서 온갖 직업을 전전하였다. 페더급 권투 선수의 트레이너, 교육부 청사 정원에 세워진 청년상(像)의 모델, 바나나 농장 인부, 야간 업소의 웨이터, 막노동꾼, 어부, 초... [강컴닷컴 제공]


목차


[1] 때로는 크리스마스에도 악마 같은 아이가 태어난다

1. 철드는 아이
2. 어떤 라임오렌지나무
3. 가난에 찌든 손가락
4. 작은 새, 학교 그리고 꽃
5. 네가 감옥에서 죽는 것을 보겠어

[2] 아기 예수는 슬픔 속에서 태어났다
1. 박쥐
2. 정복
3. 이런저런 이야기
4. 잊을 수 없는 두 차례의 매
5. 엉뚱하고도 기분 좋은 부탁
6. 사랑의 조각들
7. 망가라치바...

[알라딘 제공]




중앙일보
사랑 가르쳐준 ‘교과서’ 성인돼 읽어도 감동적
중앙일보 | 임창정/배우·가수 | 2004.11.20
요즘 영화 ‘파송송 계란탁’를 찍고 있어 최근에는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9년 만에 갑자기 나타난 아들을 떼버리려는 아빠 역을 맡게 되니 아이들 심리가 담긴 책에 관심이 많이 간다. 아주 예전에 읽었던 브라질 작가 J M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동녘)를 다시 들었다.


제제와 뽀르뚜 아저씨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이 책은 지금 읽어도 감동적이다. 사랑 없는 인생은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깨닫게 하는, 슬프지만 행복해지는 책이었다고나 할까.


천고마비의 계절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영화 때문인지 요리책에도 관심이 생겼다. 라면 끓여먹는 장면을 여러 차례 연기한 게 작용했는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많이 소개된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김용환 지음, 영진.COM)가 바로 그 책이다.


‘요리=생존’인 독신남이 쓴 책이지만 나중에 결혼해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동료 연예인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다. 한밤중에 맥주 마실 때 안주가 필요하거나 부담 없이 한끼 대용 음식으로 때우고 싶을 때 요긴하지 싶다. 이번 영화가 끝나면 차례대로 한 번씩 해 먹어봐야겠다.

기사제공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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