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났을 때"


내가 누군가에게 몹시 화가 났을 때는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된다.

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내가 지금 화가 났으며
그래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에게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말은 아주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야 한다.


- 틱낫한의《화》중에서 -

 

 

 

공사는 당근 구분되어야 하겠지만
저는 이 내부에서 직책을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화합이니 인간적이니 하는 것들처럼
직책보다 중요한 것들이 훨씬 더 많거든요! ^^

그렇지만 공사를 떠나서
서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친할 수록 더욱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단점은 내 눈에 안보이는 것처럼
옆에서 보면 더 잘나고 더 못난 사람 없습니다.

차분하게 말하고 차분하게 들어 줄 수 있는
마음과 귀가 열려 있는 더 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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