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월드컵은 독일에서 개최되므로 우리와 시차가 있어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밤을 새야 하는 날이 많다. 첫 경기인 토고전을 빼고는 스위스,프랑스전이 새벽 4시에 시작한다. 결국 밤샘응원을 해야 한다. 눈이 피로할 수밖에 없다. 지압은 말 그대로 손가락으로 몸의 일정한 부위에 압력을 가하는 방법.즉 피부를 통해 근육에 가해지는 일종의 자극으로 신체에 반사작용을 일으키고 자율신경을 통해 내분비계에도 영향을 미쳐 생체를 정상상태로 유지,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밤새 졸린 눈을 치켜세우고 TV를 보거나 거리에서 먼 곳의 전광판을 보며 응원하게 되면 눈은 피로해지게 마련이다. 눈지압을 해주면 좋다. 많이 활용되는 눈지압 혈자리에는 천응, 정명, 사백, 태양, 풍지혈이 있다. 안구를 포함한 얼굴 및 목 주변의 기혈을 소통 시켜 눈의 피로를 회복하고 시력에도 도움을 주는 혈자리로 알려져 있다. * 천응(川應) 양눈썹 안쪽 끝에서 2~3mm 정도 아래쪽에 있다. 양손 엄지손가락 지문이 있는 쪽을 천응혈에 대고 다른 손가락은 활모양으로 구부려 이마 위에 놓는다. 눈의 피로를 풀어 근시 원시 난시 조절력을 증진하고 시신경 위축, 안면신경마비, 가벼운 백내장 초기에 효과가 있다. * 정명(睛明) 양쪽 눈과 코 사이의 약간 들어간 곳.왼손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 지문이 있는 쪽으로 코를 잡고 눌러준다. 기혈의 흐름을 좋게 하고 근시 난시 노안 등의 조절력을 증진하고,특히 눈물샘을 자극해 안구의 건조를 예방한다. * 사백(四白) 정면을 바라볼 때 눈동자를 중심으로 3cm 정도 아래쪽에 있다. 양손 엄지손가락을 턱 아래 고정한 다음,좌우의 둘째 손가락과 셋째 손가락을 붙이고 코의 양면에 바짝 붙인다. 그 상태에서 코 옆에 댄 셋째 손가락을 떼었을 때 둘째 손가락 검지가 닿는 부분이 사백혈. 근시 난시 등 모든 굴절 이상의 조절력을 증진시켜준다. * 태양(太陽) 5개의 혈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태양혈은 관자놀이를 말한다. 눈과 눈썹 바깥쪽의 중간 높이에서 귀쪽으로 따라가면 쑥 들어간 곳이 있다. 시력저하 예방,눈의 피로를 푸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풍지(風池) 귀 볼의 바로 뒤쪽에 유양돌기라고 하는 딱딱하고 크게 튀어나온 부분과 목뼈(경추 1번)가 시작되는 점 중간,잔 머리카락이 있는 약간 패인 부분이다. 엄지손가락 지문을 풍지혈에 대고 네 손가락은 귀를 가볍게 감싸준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무겁던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피로도 풀어준다. <도움말=정석희 경희대 한방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출처 : 한국경제> |
* 출처를 알 수 없는 사진한장 ^^;
바탕화면으로 깔아 두고 인터넷 등등 열심히 컴터하다가 바탕화면에 이 그림을 한번 보면
바로 눈이 편안해 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정말이다~ ^^
(이미지 원본 크기 : 1280x1024 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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