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 이 책~ 정말 강추다~ 특히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권하고 싶다... 더군다나 작가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낸다... 책장 정말 잘 넘어간다. ㅋㅋㅋ 나야 뭐 어린 시절 셜록홈즈와 괴도루팡을 모두 독파했던 추리소설 매니아다. 내가 추리 소설을 읽는 요령 : 아무리 궁금해도 절~~~대 뒷 내용을 먼저 훔쳐 보지 않는다. ^^ 그냥 상상하고 추리하면서 보자~ 굳~! *^^* 누군가의 테클인지 아닌지 오역이 있다고 매스컴에서 떠들어 대지만 재밌게 책을 읽는데는 하등의 상관도 없다. ^^ 다 빈치 코드 1, 2 | 원제 The Da Vinci Code (2003) 댄 브라운 (지은이), 양선아 (옮긴이) | 베텔스만코리아 "2004년 여름 최고의 화제작!" *50주 이상 베스트셀러 5위 안에 랭크, 현재까지 약 7백만 부 판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10여 개국에서 출간, 모두 베스트셀러 *독자리뷰 3천여 개로 아마존 최다 *전반적인 도서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판매량을 앞지름 한 책이 짊어지기엔 무겁다 싶을 정도의 위 수식은 모두 이 책 <다 빈치 코드>에 대한 것이다.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예처럼 전통적인 그리스도교 국가가 아닌 우리 나라에선 양상이 조금 다르겠지만, 그래도 재미나 작품의 완성도를 볼 때 2004년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그렇다. 이 책은 지적 스릴러/추리소설인데, 잘못 건드리면 시끄러워지기 쉬운 종교문제-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에 얽힌 비밀을 다루고 있다.) 프롤로그부터 썩 인상적이다. 아무도 없는 심야의 루브르 박물관, 살인자에게 쫓기던 박물관장 소니에르가 죽음을 맞이한다. 한밤의 전화벨 소리. 파리에 체류 중이던 종교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이 박물관으로 호출되고, 그는 그곳에서 기묘한 모습으로 누운 시체와 소니에르가 남긴 다잉 메시지를 마주한다. 용의자로 몰린 랭던은 관장의 손녀인 암호전문가 소피와 함께 소니에르가 목숨걸고 숨겨왔던, 그러나 결코 사라져서는 안될 비밀을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야기는 이후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을 오가며 숨가쁘게 전개된다. 경찰에게 쫓기며 비밀을 추적하는 랭던과 소피, 그들을 잡기 위한 브쥐 파슈 경감의 노력, 사건의 배후에 자리한 '오푸스 데이' 교단과 정체를 숨기고 있는 '스승'이 이야기의 축을 이룬다. 한시도 뒤쳐지지 않는 속도감도 훌륭하지만, 그렇다고 세부 설명을 놓치지도 않는다. 아나그램(철자 바꾸기)과 암호 풀이, 다 빈치 그림에 숨겨진 의미 해석 등 문제/풀이 과정의 반복을 통해 긴장감을 지속시킨다. 널리 알려진 명화-'모나리자'나 '최후의 만찬' 등에 숨겨진 단서-와 종교적 사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충분히 독특하고 설득력있다. 그리스도교 존재 자체를 뒤흔들 수 있는 설정과 이를 둘러싼 음모. 그리스도교 문명의 어두운 과오와 남녀차별적인 측면을 이야기하지만 사실의 적시 이상은 아니다. 이 책이 이야기하는 진실이 불편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다른 가능성, 새로운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소설 그 자체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대학교수와 암호 전문가-지적 수수께끼 풀이에 더할 나위 없는 파트너인 두 사람은 빠르게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놀라운 설정과 이를 설득력있게 풀어가는 작가의 글발, 적당한 압박감을 제공하며 책장을 넘기게 하는 완급 조절,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수께끼와 작품 전반에 깔려있는 해박한 지식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 박하영(2004-06-09) 2003년 3월 출간 이후 전세계적 화제를 모은 베스트셀러 <다 빈치 코드>가 번역, 소개된다. 미국에서 7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지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아마존 독자서평이 3천 개에 육박하는 것만 보아도, 작품이 지닌 화제성과 재미를 실감할 수 있다. USA Today는 <다 빈치 코드>가 유일하게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판매량을 앞섰다고 보도하기도. 작가는 자신이 묘사한 예술작품, 건물, 비밀 종교의식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자신있게 단언한다. 예를 들어 소설의 한 축을 차지하는 '오푸스 데이'는 실존하는 가톨릭 교파이며, 성배의 비밀을 수호하는 시온 수도회 역시 실재했다. 그렇기 때문에 소설이 전하는 이야기의 충격이 더 커진다. 책은 루브르 박물관장 소니에르가 살해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심야의 박물관 안에서 기묘한 포즈로 누워있는 시체. 하지만 관장은 그전에 종교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과 암호전문가인 손녀 소피에게 암호화된 메시지를 남긴다. 예기치 않게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랭던과 소피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에 담긴 단서들을 추적하며, 2천년 동안 숨겨져왔던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데... * <다 빈치 코드> 공식 홈페이지 http://www.davincico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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