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얼마나 밀렸는지 양평에서 인천까지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 ㅡㅡ;;
올라오면서 교통방송을 들어보니 명절 때를 방불케 하듯 안 밀리는 곳이 없단다.
산길로 돌아가자니깐 너무 돈다고 싫다고 고집 부리던 와이프랑 티격태격 하고...
적어도 1시간은 단축 시킬 수 있었는데... 김장한다고아침 일찍 일어나 졸려 죽겠지
수동이라 클러치 밟는 다리는 아프지 입술은 말라 갈라 터지는데 립그로스 좀 달라니깐 애 안고 있다고 핑계대고
안 꺼내주지... 으휴~ 미워 죽는 줄 알았다... ㅡㅡ;;
그래도 내가 너무 화내고 차를 좀 험하게 몰아서 미안하다...
막내 처재도 앞에 태우고 왔는데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단다... ^^;;;;;
결국 내 별명은 한동안 삐돌이로가야 할것 같다... ㅡㅡ;;;;;;;;;;;;;;;;;;;
방귀대장 뿡뿡이... ㅋㅋㅋ
요즘 속이 안 좋은가 방귀를 뿡붕 뀌고 다닌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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