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중 일요일에 시간이 좀 남은 관계로 숙소에서 30~40분 거리에 있는 새만금을 끝까지 한번 가보자는 굳은 결심으로 나선 길~
김제 가로수로 많았던 이팝나무... <- 사실 이런 이름을 처음 들어봤다. "이씨가 먹는 하얀 쌀밥"이라는 뜻이란다.
알고보니 남쪽 지방에 자생하는 토종나무라더만...
암튼 하얀 쌀밥이 달린 듯 벚꽃 못지 않게 보기가 좋다.
다른 이름으로는 니팝나무, 니암나무라고도 함.
우리나라에 17그루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한가 본데 난 왜 이제야 알았을까... ㅠㅠ
양시로 양직 후 양좌~ 경기도는 직진 후 좌회전~
양직 후 양좌 = 직진 후 좌회전 이거 같은 말 아님?
나는 내 신호만 보면 되지 않음?
근데 하나는 빨강, 하나는 주황 머래~
아는 분이 운영하는 등대로~
요기 괜찮다. ^^
요건 실수로 찍힌 건데 버리기 아까워서?
비응항 입구
핫~ 저녀석 때마침 나타나 주시는구나
밋밋한 사진에 활력을
조나단 되돌아 오너라~
비응항
새만금 입구 (군산쪽에서 부안으로 가는)
오른쪽이 비응항과 수산물/회센터
차 유리창이 더러워서리...
아주 저속에서 찍은 거임 ㅡㅡ;
비응항에서 6km 쯤 오면 첫번째 쉼터가 있는데 쉼터이름이... ;;
바쁘면 여기까지만 왔다가 되돌아 가도 좋겠다.
가다보면 중간중간 쉼터, 휴게소가 정말 많다. 때문에 가다가 지겨우면 쉬었다 가도 좋고 또 바로 돌아 오면 된다.
왕복 70km 쯤 되니까... 제한 속도 70km/h로 안쉬고 가도 1시간 거리라는...
여기 쉼터까지는 몇번 왔었는데 이건 처음 봤네
요것이 뭐일까?
아하~ 수준점
근데 좀 이상한 건 다 좋은데 제일 아래에...
"주) 상기 높이 및 위치는 실제측량에 사용할 수 없음"
그럼 뭐하러 만들었음?
이곳까지 거리
다시 출발
중간쯤 있는 휴게소
신시도에 있는 새만금휴게소
저차는... 포.르.쉐
스타렉스 지붕위에 올라 가서 파노라마를
이건 탑을 찍은 것도 아니고 나를 찍은 것도 아니고...
차 지붕 위에서
달을 가르키면 달을 봐야지 왜 오리를 보나?
종인가?
신시배수갑문
신시전망대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탑은 왜 보나?
이거... 아까 했나?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로 알려져 있는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친 만큼의 면적이 새롭게 생긴다고 해서
만경평야의 "만"자와 김제평야의 "금"자를 따서 새만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신시배수갑문
현위치...
조오기 쯤이다.
여기가 끝~ 홍보관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가면 변산반도
섬산위에 걸린 구름이~
돌아 오는 길에 본 오토캠핑장
석양을 보고자 돌고래 쉼터에
오늘 일몰 시간이 7시 30분쯤이니...
커피 한잔하면서 기다려 보자
아직은 좀 춥다.
돌고래 쉼터 아니랄까봐~ ㅋ
갤3에 석양모드로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는데~
구름이 몰려 오더니 이런~ 안개가 가득 끼어 버렸다~
금강하구둑 화장실에서 본 사진들
가볼만한 곳이 꽤 있구나
식사를 하고 금강하구둑 전망대도 올라가 봤다.
금강하구둑 전경
전망대 2층 내부 공사장이라네
혼자하는 여행? 암튼 잘 봤다.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와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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