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가 민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중이다. ^^
몇일 전부터 두 녀석을 작은 방에 따로 재우기 시작했다.
뭐... 엄마, 아빠 둘이서만 뜨겁게? 자려고 그런건 아니다... ㅡㅡ;;
아니 뭐 그... 좋은 말 있잖은가?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하여... 등등 ^^;;
몇일은 두 녀석이 잠들 때까지 교대로 옆에 있었더랬는데
이젠 좀 적응이 됐는지 무서워하지도 않고 잠투정도 거의 없는 것 같다... ^^
첫날은 벽시계 소리가 너무 크다고 찬이 녀석이 무서워 하길레 시계를 치워 버렸더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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