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자격으로 참석한 연탄배달 봉사 활동

8시30분까지 였는데 좀 일찍 도착



쉽지 않은 결정으로 운동장을 개방해 주신 학교측

덕분에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는



아직 별로 안 오신

한국GM에서 준비해 온 쪼끼 입고 장갑끼고 유자차 한잔~



점점 많이 오시네요!



끝난 무렵

약 160명이 연탄 4,200장을 날랐다.

가운데 검은 옷 입으신 분이 연탄은행 목사님

올리는 사람, 나르는 분, 내리는 이, 갯수 세는 여성분 등등 역할 분담이 비교적 체계적으로 배분되어 깔끔하게 일찍 끝날수 있었다는

얼마전 어느 단체에서 릴레이 식으로 연탄을 나르는 통에 온 동네가 연탄 가루로 뒤덮여서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소방 호스로 하루 종일 청소를 하셔야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12시 전후를 예상 했는데 너무 일찍 끝나 버렸다 ;;



간단한 점심을 먹고 다시 각자의 삶으로

어느 외국분이 쏘셨다는데 성함은 들어도 기억이 없는 ㅋ~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아이들과 같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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