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의 어떤 회원분 글을 보고 몇자 적어봅니다.


1996년 여름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10시간 동안 진행된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사진은 당시 강사분입니다!

또한 운전에 관한한 귀신 같은 분들이 감수하고 만든 교제가 있습니다만 그 모두를 올릴 수는 없고요!


안전운전 교제 내용 중 "백미러 조정법"에 대한 부분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볼록 거울을 붙이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이후에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안전운전 교육에서 백미러 조정법을 설명하는 아래 그림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룸미러에서 후방 차량이 사라지기 전 백미러에 나타나야 하고

백미러에서 사라지기 전 곁눈으로 실제 차량 확인이 되어야 한다." 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려면 백미러를 완전히 바깥쪽으로 밀어서 조정해야 합니다.


즉, 보통은 운전석에 앉으면 내 차량의 궁뎅이 쪽이 백미러의 1/3 정도 겹치도록 조정하고 있지만

백미러를 바깥쪽으로 더 밀어 버리면 운전석에서 내 차량의 궁뎅이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왼쪽 오른쪽 백미러쪽으로 고개를 더 기울여야 궁뎅이 부분이 보입니다.


백미러를 이렇게 조정했을 때에도 순간적으로 후방 차량이 사라진다면 백미러를 좀 더 조정해서 사각을 없애야 합니다.


이렇게 조정했을 때 또 다른 장점은 야간에 백미러를 통한 후방 차량의 불빛에 영향을 덜 받는 다는 것입니다.

또 2개 차선 건너에 있는 차량까지도 언듯 보이기도 합니다.


후진 시 좀 더 불편하기는 하겠지만 최악의 경우 후진 시 사고는 전진 중 사고에 비해 경미한 것이 사실입니다.

정 필요하다면 요즘은 전동식 백미러가 많으니 잠시 조정하면 될 일이고요! 안전을 위해 그 정도 시간은 투자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곧 익숙해 질 것입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





언듯 보면 톰헹크스인 줄... ㅋ~



좋지 않습니다.

더구나 차량 내부... 특히 운전석 주변의 부착물들은 위급상황에서 탑승자에게 흉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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