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테오얀센 전시회에 다녀왔다.

지난번 과천과학관에 갔을 때 좋을 것 같아서 찬이랑보러 오자고 했었더랬는데... 괜찮았다. *^^*

테오얀센전 홈페이지 : http://www.theojansen.co.kr/

# 키네틱아트 [kinetic art]란?

요약 :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

본문 : 작품 속에 움직임을 표현하거나 오프 아트와 같이 시각적 변화를 나타내려고 하는 것과는 다르다.
따라서 작품은 거의 조각 형태이다. 이러한 경향은 미래파나 다다의 예술운동에서 파생된 것이다.
최초의 작품은 M.뒤샹이 1913년에 자전거 바퀴를 사용하여 제작한 《모빌》이라는 조각으로 본다.
1922년에는 N.가보가 《키네틱스크랩처》라는 작품을 발표하였고,
이러한 일군(一群)의 움직이는 작품을 L.모호이너지는 키네틱 아트라 불렀다.
이후 이 범주에 드는 조각작품이 의식적으로 제작되었다.
A.콜더의 일군의 모빌이나 J.탱글리의 기계조각 등이 유명하다.
[출처] 키네틱아트 [kinetic art ] | 네이버 백과사전

입구에서


관절부위

케이블타이로 묶었네? 저거 오래되면 딱딱해져서 끊어지는데...

아이들이 만질 때 조심하자!

실제 전시회 중에 손을 다쳐서 몇바늘 꿰맨 아이가 있다고 한다.





키네틱 아트에 대한 설명들...



또 다른 연결부위



이시키~ ㅋㅋ

헉 눈에서 광선이~ ;;


누굴까요? ㅡㅡ;;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조금 여유가 있어서 먼저 자유 관람 하는 중~



직접 움직여 보는 것도 있더라.


인류의 백악기, 빙하기 등과 같이 이 작품들에도 시대가 있단다.




허걱~ 엄청나게 크다...

저게 혼자 돌아 다닌다면 쫌 겁나겠는데?

잡아 먹지는 않겠지만... ;;


기본 골격들



플라스틱과 같은 재질이라고 하는데

테오얀센이 이 재료를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는...

이것이 공룡의 뼈처럼 잘썩지 않고 후세에도 남겨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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