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2177&portal=001_00001

윈도7 '6가지 에디션' 어떻게 다른가?

PC사랑

윈도 7 RTM(Release To Manufacturer. 리리즈 투 매뉴팩쳐) 버전이 지난 7월 23일에 발표되었다. 제조사에 공급해 윈도 7이 잘 작동하는지 검사하고 호환성 테스트와 새로운 기능 개발 등에 쓰이는 버전이다.

원래 8월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조금 앞당겨진 것을 보면 최종 발매용 버전도 예정일인 10월 22일 이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RTM 버전이 나오면 PC 제조사들이 윈도 7을 얹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개발사도 윈도 7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테스트하고 내놓을 수 있다.
■ 6가지 에디션, 이번에는 성공할 것인가?
윈도 비스타의 에디션 구분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일으켰을 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보기도 어려웠다. 윈도 7도 비스타와 비슷하게 에디션을 세분해서 내놓는다. 상품을 차별화하는 것은 기업이지만 개인용, 업무용 등으로 간단하게 나눴으면 오히려 좋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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