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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타일러스는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에는 뭣모르고 잘못써서 제스가 삐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기서 몇가지를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샤프를 사용하시는분이 간혹 계십니다. (내 친구) 결국 액정보호지 한장 날려먹는 일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액정이 집을 나가는 수도 있습니다. 얼굴에 칼빵이 난 만큼 탈선의 길로 빠져들어갈 것이 분명합니다. 절대 비추. (☆) 상처 안난다는 점에서 면봉이 최고지만, dot를 찍기 힘들고, 쉽게 지저분해진다는점이 단점입니다. 게다가 툭하면 부러진다는것도 있죠. 1000원이면 몇백피스짜리로 살 수 있으니 가격면에서는 가장 저렴합니다. (★★☆) 네임펜을 써본적이 있는데, 네임펜의 경우에는 뒤 잉크 뚜껑이 작아서 잉크를 빼기가 힙듭니다. 그러므로 잉크를 오링내기 곤란합니다. 게다가 네임펜 특성상 매우 두껍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게다가 다 쓴 녀석도 조금씩은 염소똥마냥 나오기 때문에 액정에 칼빵 대신 문신을 그릴 염려 다분하므로 (게다가 네임펜은 유성)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가끔 급할때는 손톱으로 찍기도 합니다만, 손톱을 겨냥하고 찍었는데, 손가락으로 찍히는 등의 부작용이 심각해서 작은 부위를 찍기는 무리입니다. 그래도 역시 급할때는 손톱이 최고. (★★★☆) 볼펜도 한번 써봤지만, 왠지 긁힐것 같은 두려움. (모나미153볼펜 오링나면 써보세요.) 볼펜끝이 두꺼운류를 쓰면 좋을듯 합니다. 볼펜의 뒤에 달린 어디에 끼우도록 되어있는 부분을 제스 가죽주머니에 끼우고 다니면 잃어버릴염려 제로! (★★★★) 플러스펜도 한번 해봤는데 이거 좋더군요. 플러스펜의 끝이 원래 약간 부드러워서 말입니다. 마치 명품 스타일러스를 쓰는듯 했습니다. 원래 펜이니 필기감도 좋고 말입니다. 단점이라면 플러스펜의 잉크가 화면에 남는다는것. 당연히 오링나도록 쓰면 되겠죠. 헌 플러스펜이든, 새제품이든지간에 일단 속에있는 잉크통을 뺀 다음에 오링날때까지 쓰십쇼. 그러다가 잉크가 매말라붙으면, 스타일러스로 쓰면 완료! 게다가 색상선택폭이 다양하죠. 1. 고급스러운 블랙. 2. 정열적인 레드. 3. 청춘의 상징 블루. 4. 자연의 색 그린. ※그린의 경우 파는곳이 많지 않으니 주의 (★★★★☆) 가산전자에서 새걸로 하나 사세요. 다만 자금의 압박 우려됩니다. 저는 어려서 멋모르고 사버렸습니다. (★★★★☆) foreign stylus를 사용합니다. 에? 국산도 있는데 왜 외제냐구요? 그게 아니라 뽀린 스타일러스를 쓰라구요. 아, 거참. 친구꺼 뽀려어~ (★★★★★ - 제스 개발금 1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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